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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토픽/토픽.스토리

번역기 기술의 발전

by 라떼블루 2017. 1. 9.

그동안 언어 번역 영역은 가까운 미래에 기술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온 영역입니다만,,

언어 고유 문맥의 의미와 은유적 표현 번역의 한계로 인해 아직까지 번역기에 의한 의사소통은 요원하여 외국어는 여전히 사람이 직접 학습해야만 하는 분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사실 컴퓨터를 이용한 기계적 번역은 이미 1954년부터 시작되어 왔고 현재는 번역기 부문에서 구글과 MS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업체로는 네이버가 참여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이미 100여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구글 번역기 서비스는 전 세계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서비스이기도 하죠. 


물론 여전히 한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의미 파악이 되지 않아 말도 안 되는 엉뚱한 문장으로 번역을 하는 결과가 빈번한데, 특히 문화권이 매우 다른 지역의 언어로 번역할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욱 심합니다.

   

 


  

그런데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상당 수준 해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주목을 끌고 있으며, 실제로 관련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번역 기술 확보에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구글과 MS는 물론 네이버 파파고를 출시한 네이버도 역시 인공지능을 활용한 번역기 기술 연구에 적극적이란 소식이며, 이러한 기술들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휴대기기 스마트폰 탑재가 당연하므로 언어 장벽 해소에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네이버 파파고

 

우리나라의 경우,,

영어와 별다른 관련성이 없는 사람도 단지 변별력을 위한 과목으로서 필요 이상의 영어교육에 매달려야만 하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번역 기술이 하루 빨리 완성되어 불필요한 시간과 공력을 낭비하지 않고 더 넓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자기계발의 기회가 제공되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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