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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_나르샤

삼한 4대 고수들의 처연한 대결과 최후 [육룡이 나르샤 50회] 삼봉 정도전을 제거한 이방원은 마지막 남은 적, 무명 또한 제거하고자 하나 이방원의 속셈을 간파한 무명에 의해 오히려 위기에 처하게 된다. 척사광, 이방지, 무휼, 길선미..한 시각 한 자리에 모이기도 힘들 이 삼한의 4대 고수들은 이러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죽이고 지켜야 하는 결연한 숙명을 집행한다. 이제 더 이상 지킬 사람이 없어진 척사광, 지켜야 할 사람을 지키지 못한 이방지, 마지막으로 지켜내야 할 사람이 있는 무휼과 길선미.. 이들의 공통점은 이제 더 이상 목숨을 사리지 않는 것이었다. 척준경의 곡산검법 전승자 척사광과 무당파 시조 장삼봉의 객원 제자인 이방지가 펼치는 삼한 최고수들의 대결, 그리고 같은 홍사범의 문하로서 따지고 보면 사형제 간의 대결이 되고 만 무휼과 길선미의 대결 장면.. 2016. 3. 23.
척사광이 홍대홍일 가능성 (육룡이 나르샤) 얼마 전 마무리 된 육룡이 나르샤 18회에서 이방지와 길태미의 최후의 대결 장면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방지와 길태미의 진검승부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죠.물론 길태미가 이방지와의 대결에서 패하고 참담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면서 삼한제일검의 주인은 이방지로 바뀌었습니다. 극중 당대의 최고수는 이제 이방지, 길선미, 이방우(당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고수로 묘사됩니다), 떠오르는 샛별 무휼, 비국사 주지인 적룡, 그리고 여전히 베일에 가려진 척사광이죠. 길선미가 장삼봉과 조우했을 때 언급되어진 이 척사광이라는 실질적인 최고 은둔 고수의 실체는 이방지, 길태미 못지 않게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신비한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고 이제까지 새롭게 등장할만한 모티브가 없는 상.. 2015.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