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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건강/건강

아이의 키를 키우려면..

by 라떼블루 2011. 4. 4.
요즘 외모에 대한 관심은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에게도 큰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부모에게 있어 아이들의 외모라는 것은 잘생기고 예쁜 것 보다는 아이들의 정상적인 성장 발육과 밝고 건강한 인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습관이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그 원인들을 다시 한번 짚어 보고자 합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조숙증
  
요즘 아이들은 간식과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초등생의 경우만 해도 점심식사 후, 혹은  학원수업 중간에 간식을 준비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 간식이라는 것이 대부분 군것질의 다른 이름으로 전락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간식의 종류 중에는 빵이나 과자, 간혹 피자나 치킨 같은 종류도 종종 준비는데 이러한 것들은 대부분 탄수화물이나 체지방을 과도하게 축척시키는 것들입니다. 



체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면 호르몬 내성이 증가하여 성장호르몬 작용을 방해하고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사춘기와 초경이 빨라져 성장판이 일찍 닫히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됩니다.
  
  


불규칙한 수면과 스트레스
  
대부분 책상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요즈음 아이들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체지방이 축척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요인은 정상적인 수면 또한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적당한 이완이 되지 않고 경직된 생활이 누적되어 쉽게 잠이 들지 못하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늦게 잠자리에 드는 경우도 흔합니다. 
그러다 보면 PM10:00 ~ AM02:00 사이에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 것으로 알려진 성장 호르몬의 기능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체운동 & 불 끄기
  
일단 성장기의 아이들에겐 적당한 운동, 특히 하체 운동을 많이하여 골반과 무릎의 성장판을 자극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충격흡수가 잘되는 바닥(마루, 매트리스, 흙바닥)에서 줄넘기나 10cm 높이 뛰기를 20회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으며 유연성을 강화하기 위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저녁 8시 이후로는 음식을 섭취하지 말고 일찍 규칙적으로 잠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잠자리에 들면 전등은 완전히 소등을 하고 혹시 침실에 전자기기가 있을 경우, 전자파를 예방하기 위해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이 좋으며 밤에 증산작용을 하는 해주는 다육식물을 배치해 두는 것도 산소공급과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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