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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박지성에게 생일 축하 메세지

by 라떼블루 2017. 2. 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유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박지성의 36번째 생일을 잊지않고 축하메세지를 보냈습니다.

 

 

2005년 맨유에 입단한 박지성은 '수비형 윙어'라는 신조어를 낳을 정도로 팀밸런스를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를 각인시키며 204 경기에 나서 28골 29도움을 기록했고, 첼시, 리버풀, AC밀란, 아스널 등의 강팀에 강한 면모를 보이주면서 맨유의 언성히어로서의 진가를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는 곧 팬들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신임으로 이어졌고, 맨유는 박지성을 비롯한 화려한 스쿼드와 고무된 전력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및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등의 황금기를 구가하였습니다.

  


  

이러한 맨유에서도 박지성을 레전드급으로 인정하고 있고, 박지성은 현재 맨유 앰버서더로서 활동 중에 있습니다.

 

맨유는 공식 채널을 통해 "맨유의 모든 이들이 박지성의 생일을 축하한다"라는 글을 올렸고, AFC 역시 "과거 맨유의 미드필더이자 아시아 최초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그가 36세 생일을 맞이했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때 정말 박지성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던 기억도 어느덧 추억이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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