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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건강/건강

맥주와 땅콩, 그리고 아플라톡신

by 라떼블루 2011. 3. 24.
땀 흘린 뒤의 시원한 맥주 한잔의 첫 맛. 그 알싸한 목넘김의 시원한 맛은 정말 일품입니다.
매주와 곁들어 빠질 수 없는 것이 마른 안주죠.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것이 바로 땅콩이 아닐까 합니다.
   

    

땅콩은은 맥주와도 잘 어울리고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비타민B를 함유하고 있어 간 보호 영양 효율이 높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보관을 잘못할 경우 오히려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껍질을 모두 까서 유통하는 방법과 소홀한 저장 방식에 있습니다. 껍질이 벗겨져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땅콩의 배아에 검은곰팡이가 피게 되고 아플라톡신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집니다. 
   
이 물질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즉, 다소 번거롭더라도 껍질이 잘 보존된 땅콩이나, 혹은 보관상태가 양호한 땅콩을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참고 : 유태종 박사의 '함께 먹으면 좋지 않은 음식'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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